-
북한인 4명 독일 망명신청 심사 기각돼 法廷투쟁
북한인임을 주장하는 4명의 남자가 독일에 밀입국해 망명을 신청했으나 독일연방 난민심사청이 이를 기각해 현재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다. 독일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7일 『이들이 한국
-
외무부'문서변조'파문 최승진씨 뉴질랜드서 추방 오늘 귀국
외무부 문서변조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뉴질랜드에 체류중이던 최승진(崔乘震)뉴질랜드 대사관 전 통신행정관이 9일 뉴질랜드로부터 강제추방됐다. 〈관계기사 4면〉 崔씨는 10일 오전
-
성혜림씨 일행'안전한 망명'결정적 역할-유엔난민고등판무관
김정일(金正日)의 전 동거녀 성혜림(成蕙琳)씨 일행의 서방망명 성사여부와 관련해 유엔난민고등판무관(UNHCR)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成씨 일행의 정치망명 의사를 중립적으로
-
최승진씨 難民신청 뉴질랜드정부 기각-崔씨,항고 뜻 밝혀
외무부 문서 변조혐의를 받고 있는 최승진(崔乘震)주뉴질랜드대사관 전외신관의 난민지위신청이 뉴질랜드 당국에 의해 기각된 것으로 4일 전해졌다.김하중(金夏中)외무부 아주국장은 『뉴질랜
-
駐뉴질랜드대사 소환이유-뉴질랜드의 소극적 태도 불만표시
정부가 이동익(李東翊)駐뉴질랜드 대사를 소환한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.외무부 문서 변조사건에 대한 문책이 그 하나다.또 하나는 문서변조 혐의를 받고 있는 최승진(崔乘震)前 駐뉴질랜
-
崔乘震씨 뉴질랜드서 강제출국령-「文書변조」 관련
외무부 문서변조 시비와 관련한 핵심인물인 최승진(崔乘震) 駐뉴질랜드 대사관 前통신행정관은 3일오후 뉴질랜드 당국에 난민(難民)신청을 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. 이에 앞서 이날오전 뉴
-
쿠바이민 美 이주허용-수용자 萬5천명 우선 심사
[워싱턴.아바나.마이애미 外信綜合=聯合]미국과 쿠바는 현재 관타나모 美해군기지에 수용돼 있는 쿠바난민들에 대해 미국 이주를 허용하고 앞으로 탈출하는 쿠바인들은 본국 송환키로 합의했
-
“뜨거운 감자” 북한 벌목공 동포애로 감싼다
◎입장바꾼 정부/북태도 상관없이 인도적 배려/북 엄포받으며 더이상 양보못해 김영삼대통령이 13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러시아내의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「인도주의에 입각한 대책」
-
캐나다,박해받는 여성들 천국으로 떠올라
줄리아는 모국인 에쿠아도르에서 10년간 남편으로부터 주기적으로 매를 맞거나 폭행당했다.그녀는 경찰에 호소했지만 비웃음거리가 됐을뿐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.어렵게 이혼한 뒤에도
-
유재식 특파원이 본 「겉과 속」(9)-구동독 장교 1계급씩 강등|해체된 설움
『국군과 인민군 병사가 한 내무반에서 「장이야」「멍이야」하면서 장기를 두고 있다.』 통일이 어떤 것인지를 상상하는데 이처럼 우리 피부에 빨리 와 닿는 상황설정도 없을 것이다. 지금
-
불법이민 몰려 골치앓는 미국
『지친자, 가난한자, 자유와 안온의 삶을 갈구하며 떼지은 무리들을 나에게 보내다오. 넘쳐나는 너희 땅의 가엾은 찌꺼기들을 내게로 보내다오….』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에 새겨
-
정치망명객 들끓는 「프랑스」|실업·인종문제로 골치
「파리」에 망명중인 「루마니아」의 반체제 작가「폴·고마」와 전내무상「니콜라스· 페네스쿠」씨 집으로 최근 폭발물이든 소포가 각각 우송됐다.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은 「테러」범의 소
-
독신 파월 기술자 48명 출소
【부산】월남난민 임시구호본부는 16일 하오 9시까지 난민수용소에 수용됐던 파월 기술자 유흥택씨(55·서울 성동구 신당동 산24) 등 48명의 한국인 독신자를 출소, 귀향시켰다. 구
-
법원서 증거물 분실|주인 없는 시계밀수
주인 없는 시계밀수 사건의 범인 백응서(47·동도섬유 상무)씨가 법원의 구속적부심사에서 풀려나감과 함께 검찰이 증거물로 낸 백씨의 자필쪽지가 법원에서 없어지고 6천5백만원어치의 수